주토피아에서 닉한테 사기당하는 설치류 햄스터 아님 🐹
얘네 나만 막연하게 햄스터라고
생각했던걸까?아닐거라고 믿을게
회사 간판에 Lemming brothers bank라고 써있길래
햄스터가 아닌거 같아서 레밍이 뭔지 찾아봄
(설치류 사진 싫어하면 주의 근데 난 귀엽다고 생각해)
🐹
얘네가 바로 레밍!!!!!!!
햄스터랑 비슷하지만
햄스터는 비교적 독립적인 생활을하고 겁이 많은편이고
레밍은 집단생활을 하고 설치류치고 용감한 편
이런 용맹함으로 어떤 영상에서 보니까 강아지 앞발보다
작은 몸집으로 강아지랑 싸우더라고,,,짱멋
그래서 진화과정에서 보호색을 쓰지도 않고
그냥 천적이 나타나면 맞서 싸워벌임
그리고 레밍은 독특한 습성이 있어서 얘네 이름을 딴
용어도 있는데 바로 레밍효과임
보통 자기 생각없이 군중(궁중X)심리에 휩쓸리는 현상을
의미하는데 그 이유는 레밍이 개체수가 늘어나서 먹이가
부족해지면 이동을 시작함
그 때 우두머리 레밍이 물 속으로 뛰어들면
그 뒤로 다른 레밍들도 다 같이 뛰어 들어가기 때문...!
그걸 보고 사람들이 레밍들이 생각없이 절벽에서
뛰어내려 집단 자살을 한다고 생각해서
부정적인 용어로 사용되고 있음 따흐흑
이런식으로 가장 많이 표현되는데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이건 이동하는 과정에서 정말 용맹한 레밍이
길을 돌아가기 보다는 물 속으로 뛰어드는거임
레밍은 말그대로 직진인생 마이웨이
마치 아프리카의 누우떼가 위험하지만 악어가 우글거리는
강에 뛰어들어 집단으로 이동하듯이,,
집단행동은 맞지만 자살은 아님 아무튼 아님
어쨌든 이런 레밍의 짱귀 습성은 주토피아에서도
볼 수 있음 바로 이 장면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레밍 귀엽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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